마케터부터 개발자, 웹툰 작가, 콜센터 직원까지 생성형 AI는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효율을 개선하지만, 위협 행위자의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적절한 정책과 정식 배포 절차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생성형 AI 툴은 섀도우 IT로 전락하기 쉽다. 이런 상황에 부닥친 보안팀의 업무량과 스트레스는 갑작스럽게 증가한 원격근무 지원에 대처하느라 고군분투하던 팬데믹에 버금가는 수준이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AI가 수행하는 역할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겪지 못한 문제가 어떤 형태로, 어떤 방식으로 나타날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보안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 새로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보안팀 역시 새로운 자세와 전략을 갖춰야 한다. 보안팀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도 AI를 통해 찾을 수 있다. 생성형 AI가 어떻게 사이버 위협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 보안팀에서 AI를 도입하기 전 미리 고려해야 할 사항과 효과적인 AI 활용 전략을 알아본다.
주요 내용
- “해커의 조력자?” 생성형 AI 기반 검색 엔진의 역기능
- 생성형 AI를 ‘보안 팀원’으로 맞이하기 전 반드시 해야 할 8가지 질문
- 생성형 AI로 사이버보안을 강화하는 6가지 방법
- AI 시대 보안팀을 위한 역량 강화 방안
- 똑똑한 레드·블루팀의 생성형 AI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