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가 기업의 경쟁력 중 하나로 부상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데이터는 기업의 핵심 자산이자 가능성이자 해결 과제이다. 기업이 보유하고 수집, 분석해야 하는 데이터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를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놓고 업계와 기업 모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인사이트를 데이터에서 찾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여기에 생성형 AI 열풍이 불면서 기존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방대하고 정교한 데이터 처리 작업이 필요해졌다. ITWorld/CIO는 “2024 국내 데이터 및 AI 활용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데이터 관리 및 활용 현황과 과제, AI로 인한 데이터 환경의 변화를 확인했다.
주요 내용
- 전성기 들어서는 데이터 프로젝트, 내부 프로세스부터 고객 서비스까지 광범위하게 적용
- “고객 분석을 넘어 고객 서비스 개선으로” 진화하는 기업 데이터 환경과 기술
- 예산부터 전략, 기술 인력까지 모든 것이 장애물
- 데이터 관련 솔루션의 조건은 통합과 합리적인 가격 모델
- 생성형 AI가 가져온 변화 “대규모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