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산업의 폭발적 성장이 IT 인프라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AI 학습 및 추론 작업에서 이전보다 더 많은 데이터와 연산처리가 필요해지면서 스토리지, 서버, 네트워크 기술도 진화하고 관련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AI 프로젝트의 핵심 인프라로 여겨지는 GPU를 구매하기 위해선 짧게는 2~3개월 길게는 1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고가의 AI 인프라를 구축했음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GPU 서버 가동을 위해 건물 전체 냉방을 중단하거나, 과도한 전기 요금으로 인해 인프라 사용을 주저하는 경우가 한국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은 AI 특화 데이터센터를 찾고 있다.
주요 내용
- 클라우드 시대 이후 최대 황금기···AI가 바꾸는 데이터센터 생태계
- 미래형 데이터센터의 조건 ‘전력·밀도·냉각·위치’
- 열기와의 전쟁··· AI 데이터센터의 필수 무기 ‘수랭식 냉각’
- 친환경·AI 특화 데이터센터로 업계 새 이정표 제시한 엠피리온 디지털
- Checklist AI 데이터센터 선정 가이드 : 5가지 필수 검토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