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 Defined)는 현재 IT 인프라의 변화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다. 클라우드 업체를 비롯해 통신, 게임, 전자상거래 등 대규모 IT 인프라를 가진 기업은 이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바탕에는 ‘개방과 표준’이 자리 잡고 있다. 이들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가보면 대부분 개방형 기술을 기반으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개방과 표준은 지난 20년간 칩 부문에서 일관되게 적용된 원칙이기도 하다. 현재 진행 중인 데이터센터 혁신의 상당 부분도 표준화된 실리콘의 지원 덕분이다.
<주요 내용>
- 표준화로 수렴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 반도체 칩에 20년 데이터센터 운영 성과 집적
- 표준 기반 실리콘이 데이터센터 혁신 이끈다